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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합기도 후기

아이키도를 다시 시작하며.

글 쓰기 앞서 제주도에 합기도(아이키도)를 전파하고 전도하고계신 문영찬 지부장님께 감사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3년간 검도를 하였고 대학진학으로 인해 집과 멀어져 자취를 하던도중 운동이 하고 싶어 찾게된것이 합기도(아이키도)였습니다

당시2008년도 제 나이 스므살되던 해였습니다

검술과 유술을 배울수 있다하여 찾아가 지부장님과 만나 수련을 시작하였고 새로움 경이로움을 느끼고 참으로 재미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합기도(아이키도) 를 시작 약 수련일수 30일 가량하고 그해 군입대를 하면서 저는 더는 수련할수가 없었고 전역후 사회생활 초년생 시간적 금전적 여유를 핑계로 지부장님과 안부연락은 하였으나 찾아뵙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 올해 2019년도 서른이 넘어 어는 순간 난 발전이 없는 허송세월을 보내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유의미한 활동을하자 생각한것이 운동이였고 단지 몸을 만드는것이 아닌 몸과 마음을 무언가 깨달음을 얻을수 있는 운동 무도. 다시 생각난것이 합기도(아이키도)였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조금 망설였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과 도장에 거리가 있어 한시간정도 운전을 하고 가야한단 것때문 이었습니다.

하지만 고민도 잠시 제주 유일무이 단 한곳뿐인 다시 배우고 싶고 하고싶다 생각한 합기도(아이키도)가 있다는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지부장님께 연락드렸고 10년이란 시간 이후 다시 수련을 시작하였습니다.

다시 처음 운동을 시작한날 수련을 하며 지부장님의 기술을 몇번 받았을뿐인데 땀이 비오듯내리고 숨이거칠어지고 속으로 정말 죽겠다! 란 생각이 들었고 합기도(아이키도)가 이렇게 힘든 운동이었나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수련이 끝나고 말씀드렸더니 니가 기억하는 지부장은 그당시2단이고 지금은 4단이다 그때보다 너에게 전달하는 힘이 크게느껴지기 때문일것이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날 운전하고 집으로 돌아가던중 자동차악셀을 밟은데 발이 떨려서 알피엠이 오락가락 하는걸 경험했고 또한번 새로움과 경이로움을 느끼고 다시 시작한 합기도(아이키도)로 인하여 삶에 활력이 돌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중 7월 근무중 교통사고를 당하여 양쪽 다리골절과 인대파열로 인한 수술했고 가장큰 걱정은 정상적으로 걸을수 있는것과 운동을 할수 있을것인가 였습니만 다행이 수술은 성공적이고 재활에 노력에 따라 정상적활동과 운동을 할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약3개월간 입원을 하고 퇴원하여 다시 도장을 찾았습니다 아직 다친 무릎인대로 인해 무릎을 꿇지못고 자연스러운 동작과 수신자세가 이상하여도 열심히 수련하고 있습니다.

최근 수련일수가 100일이넘었습니다.

제 삶에 합기도(아이키도)란 옷을 입고있는 과정에서 경미하나 첫 단추를 채운것같아 뿌듯하고 앞으로 갈길이 멀기에 정체 없이 묵묵히 제주지부 회원님들과 앞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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